7Sage 채점표 활용 및 문제 스킵하는 법.

2021. 7. 22. 15:15LSAT엘셋

이번에는 7Sage 채점표 활용 및 문제 스킵하는 법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먼저 채첨표와 Analytics를 사용하는데는 subcription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무료!)

출처: 7sage.com

저기서 "PrepTests"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출처: 7sage.com

여기서 자신이 시험 친 PT를 누릅니다. 

출처: 7sage.com

그림과 같이 답을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더 자세한 건 맨 아래에 영상 링크를 올릴테니 그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늘의 주제입니다. 

출처: 7sage.com

보시면 주황색 박스, 빨간색 박스, 파란색 박스가 보일 겁니다. 

주황색: 문제에 할애한 시간, 내가 고른 답.

빨간색: 문제의 점수대 혹은 curve.

왼쪽 숫자가 하위 25%가 맞추는 점수대,

중간 숫자가 중위 50% 점수대가 맞추는 점수대,

오른쪽 숫자가 상위 75%가 맞추는 점수대 입니다. (틀렸을 수 있지만, 어쨌든 문제의 점수대를 나타냅니다.)

파랑색: 문제의 난이도 별 1 ~ 5개. 

빨간 줄 친 곳을 보시면 별 5개짜리, 혹은 175+ 문제는 섹션마다 2-5개 정도 됩니다. 이런 문제는 한번에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한번에 풀 수 있는 사람 존재하고 봤습니다.) 

 

이런 문제는 바로 Skip, 건너뛰셔야 합니다. 때에 따라서 1분내에 풀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 이상이 걸립니다. 그래서 첫 라운드에 시간을 많이 쓰면 나중에 등장하는 난이도 낮은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푸실 때 난이도 1-3개 문제부터 먼저 푼다는 생각으로 1번부터 25번까지 풉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돌아가서 남겨뒀던 문제를 풉니다. 보통 난이도 1-3 문제는 거의 고민도 없이 한번에 푼다는 느낌으로 풉니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됩니다. 

 

물론 난이도 1-3 문제도 안 풀릴 때까 있어 애를 먹고, 또 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런 문제도 미련 없이 건너 뜁니다. 

 

"난이도 1-3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지? 난이도 4-5개인지 어떻게 알지?"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 일단은 난이도에 따라 지문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봅니다. "난이도 1-3은 이렇게 생겼구나~. 난이도 4-5는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한눈에 "난이도 몇이겠다" 하며 식별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난이도 1-3문제를 다 맞추실 수 있으면 160점대 넘으실 수 있을겁니다. 4까지 맞추면 160점대 후반. 5 맞추면 170+. 

 

난이도 1-3문제는 실수나 컨디션이 나빠서가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 맞출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난이도 1-3문제는 "쉬운 문제"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시면서 푸시면 됩니다.  

 

실전

 

실전에서는 난이도를 일일히 파악하며 못 풉니다. 그러면 "어떻게 스킵할지 아느냐?"

"Stimulus 읽는 도중에 이해가 안된다?" 스킵합니다. 

"Answer Choice 읽는 도중에 이해가 안된다?" 스킵합니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스킵합니다. 아주 공격적으로.

"스킵 할까?" 하는 고민도 없이, "뭐야? 이건?" 하면 그냥 스킵합니다. 

 

그렇게 스킵하며 난이도 1-3문제를 1번에서 25번까지 풀고 나면 5-7문제 남기면서 시간도 충분히 남아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개인편차 좀 있습니다). 그때 어려운 문제를 "적당히" 고민하며 풀면 됩니다. "적당히"라고 한 이유는 여기서 시간 있다고 "충분히" 여유 부리면 나머지 문제 손도 못 댈 수 있어서 "적당히"라고 했습니다.

 

모든 문제를 다 풀었으면 이제 남은 시간에 정말 헷갈린 문제로 돌아가서 남아 있는 시간 다 투자합니다. 그래서 가끔 한 문제 4분 이상 쓰는 경우는 이럴 때 해당됩니다. 다른 문제를 다 풀었기 때문에 남은 문제에 충분히 시간을 쓰는 겁니다. 

 

Parallel Method/Parallel Flaw

이 두 유형의 문제 같은 경우는 문제가 쉬워도 글일 엄청 많아서 시간을 잡아 먹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 선호도에 따라서 먼저 푸는 사람도 있고, 처음 풀 때는 읽지도 않고 스킵하고 돌아와서 푸는 사람도 있으니, 이 유형은 개인 선호에 맡게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7sage의 채첨표와 스킵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래 영상은 7Sage의 Analytics 쓰는 방법에 대한 영상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 엘셋 시험은 지식 시험이 아니라, skill-based 시험입니다. 그래서 능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3개월 만에 시험 끝낸 사람들은 이미 엘셋 시험 푸는 능력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공부해서 단기간 성과가 나온 것일 겁니다. 

 

예를 들면, 축구를 오래한 사람들은 발로 하는 구기 종목, 즉 족구 같은 스포츠를 배우면 일반인보다 빨리 습득할 확률이 높죠. 그런 것과 비슷합니다. 

 

본인이 구기 종목을 한적이 없으면 실력이 향상 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하루 아침에 안된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연습하시다 보면 어느날 될 겁니다. 

 

그러니 스킵 하는 법도 "난 왜 안 되지? 나한테는 별로 안 맞는 방법인가?" 하시지 말고, 의식적으로 연습을 계속 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iEGmyLTK1Y 

https://www.youtube.com/watch?v=KprQWaKGvwk